2024년 28회 물류관리사 시험후기를 적으려 합니다.
시험은 경기공고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운 여름날 에어컨 작동 조정이 가능하여 시험관님께서 온도 조절 해주셨고, 빈 자리가 있다면 자리 이동도 가능하니
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은 현장에서도 지급해주시니 놓고 가시더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화장실은 매 교시마다 시험 중간에 갈 수 있으나 재입장은 불가합니다.
따라서 1교시 시험 풀이를 다 마치고 시간이 남아있다면 그 시간을 이용하여 화장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2교시때는 시험 풀이가 끝났다면 40분 후부터 퇴실이 가능합니다. 제 고사장에서는 제가 제일 늦게 나왔는데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2교시때는 조기 퇴실을 많이 합니다.
솔직한 후기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물류관리사의 합격률이 50퍼를 밑도는 수치인데, 합격률이 낮은 이유는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시험 응시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고사장의 수험생들은 16명 중에 8~9명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응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고사장들도 비슷한 수치였습니다. 따라서, 시험에 응시를 하였다면 합격률은 50퍼 그 이상의 수치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이 시험은 1년에 1회 보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1년에 1회 보는 시험이기에 이번 시험에서 떨어지면 내년까지 기다려야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시험에서의 본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시험의 체감상 시험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범위가 넓은 5과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할만 하였고,
3과목은 좀 햇갈리는 문제가 많았지만 그래도 일정 점수를 넘기기에는 부족하지 않다고 시험 보면서 느꼈습니다.
저는 기출 5개년과 적중 모의고사 5개년, 총 10회를 풀면서 28회 시험만큼의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28회 시험장에서 최고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그 정도로 시험은 어렵지 않게 나왔다고 생각하니,
열심히 공부한 만큼은 시험장에서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