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 때 까지만 해도 어쩌나 했는데...코로나로 할 일도 없고 출근해가면서 나머지 시간은 오롯이 기능장 시험에만 매달린거 같네요..
여러분도 저와 같겠지만 저 또한 소방시설 관리사 시험을 편히 보고자 이 시험을 한 번에 끝내고 싶었습니다..그래서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거두 절미하고 제가 했던 공부 방법과 인강 들으면서 시대 교수님들께 몇마디만 하고 접겠습니다... 아 제가 이 자격증이 8번째 자격증입니다...그래서 인강을 이곳저곳 많이 들은 경험으로 추후 인강을 들으시는 후배? 분들을 위해 몇가지만 조언을 남기고자 합니다...
1. 꾸준한 인강과 철처한 복습...
인강은 하루에 적어도 3개 주말에는 5개 이상을 듣고 그날 들은 인강 내용에 따라 복습은 철처히 했습니다.. 어차피 공부라는게 예습을 하고 들으면 좋겠지만...솔직히 복습 따라가기도 만만치 않거든요..그래서 복습만은 철저히...그리고 전날 본 복습내용은 간략하게라도 자기전에 꼭 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그니까 하루 인강 3개와 그날 인강에 해당하는 내용 복습...그리고 잠들기 전 전날 내용...그렇게 한달...그렇게 하면 1차의 내용의 흐름을 잡을 수 있어요...그 후로부터는 자신과의 싸움이죠...계속 복습을 해서 3번 돌리고 난 후 2차 인강도 똑 같은 방법으로 돌렸습니다...
2. 1차와 2차 동시에...
1차 인강 듣고 기본서 3번 정도 보니 흐름이 잡히면 그 후부터는 1차는 기출문제로만 반복했습니다...1루에 2회씩...120문제를 꼭 보되..해설 내용 꼭 잘 챙겨봤습니다...이유인 즉슨 1차 인강 후 2차 인강을 듣는데...2차 문제가 1차와 다른게 아니라 1차 해설에 나와있는거를 눈 감고 쓸수 있으면 뭐...되겠더라구요...그래서 1차 기출문제 풀이하면서 1루에 120문제 볼때 해설을 꼼꼼히 봤습니다...2차 인강 다 듣고 그 후로는 1차 기출문제 1루에 2회씩 반복..그리고 2차 기본서 3회 정독을 했습니다...그 후 주말에 따로 시간을 내서 인강들을 시간이 없어지니 시간이 생기더라구요..그래서 2차 기출문제 보면서 말로 하는 문제만 1회당 3-5문제 자주 반복되는 문제를 따로 노트를 만들었습니다...그리고 그 후로는 하루에 1차 2회와 2차 기출 1회씩...반복하고 주말에는 3-5문제 말로 하는 문제 만들기를 했습니다...그것만 보고 합격했습니다..
3. 2차 준비...
1차 시험 합격하고 바로 2차 기출문제 1일 2회 풀고...기본서 30페이지씩 눈으로만 확인하는 공부를 계속했습니다...합격할 때까지 1차 합격하고 나니 2차는 시간이 좀 더 여유가 생겨서 주말에는 기출문제 5년치도 보겠더라구요...그리고 기출문제만 무한 반복으로 돌렸습니다...
4. 자투리 시간 이용하기...
1차 준비때부터 2차 매 회마다 3-5문제 말로 하는 문제 만들어 놓은거는 지하철에서 출퇴근 시간(편도 30, 합해서 60)분 동안 계속해서 돌렸습니다..아시다시피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리거든요...그래서 제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따로 3-5문제 만들어서 출퇴근 지하철에서 계속 반복해서 돌렸습니다..두문자 만들어서요....그리고 틀린문제 만들떄 저는 아래 해설에 있는것도 나오겠다 싶은건 제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넣었습니다...그리고 시험 날 아침까지 오답노트로 마무리 하고 들어갔습니다...한 번에 합격하기 위해서 언 5달 동안 이 시험에만 집중했습니다...여러분들도 부디 열심히 하셔서 한 번에 꼭 끝내시길 기원해요...
5. 인강에 대해서...
(1) 제가 행정사 공인중개사 등 전기..소방 쌍기사 등 여러개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인강을 여러개 들어봤는데요...조현욱 교수님하고 다른 한 분 더 계셨던거 같은데...다른 분의 인강은 비추입니다...더욱이 처음부터 그 분 강의로 기본서를 시작한게 아닌데...그분만의 암기법으로 가르치시면 좀...하여간 처음부터 조교수님이 완강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그리고 그 분은 그냥 문제 답 문제 답...이건 좀 아니다 싶어요...
(2) 조현욱 교수님께는 강의 시간이 좀 더 약 10-15분 정도 할애 하셔서...화학식이나 그런 기본적인 내용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고딩때 화학을 했던 기억이 남아있던 저에게는 좀 어렵지 않았지만 처음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어렵거든요..~~저는 그래도 고딩때 공부한 주기율표를 다 기억하고 있어서...좀 덜 어려웠습니다...1강당 30분 정도 였던거 같은데...40분 정도로 하시면서 더 자세히 아무것도 모르는 중학생이다 생각하시고 가르쳐 주셨으면 더 좋은 합격률이 나올거 같습니다...
최종 합격을 마치며...다른 분들도 꼭 한번에 합격을 기원합니다...아..1차는 88.33, 2차는 8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모두 합격증을 받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세요~~^^
